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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순씨, 지금 이 시간,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2009/03/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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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망씨입니다.
어제, 원순씨가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하신대로  '아슬아슬' 하게 일본에 가신거 알고 계시죠?
지지난주에는 부산발 서울행 막차 KTX도 놓치셨답니다. ㅜㅜ

여권은 놓고가셔도 절대로 빼먹지 않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프랭클린다이어리입니다.
제가 사진에서 챙기고 있는 것 보이시죠?
어딜 가시나 절~대 빼놓지 않고 챙기시는 제 2의 분신(?)과도 같은 거랍니다.
이번 2박3일 일정도 보시는대로 참 빽빽합니다.
아마 회의 마치시고도 그냥 앉아계시지는 않을 듯 한데요.
밤에는 무엇하셨는지 돌아오시면 원순씨께 여쭈어 볼께요.

지금 시간이 2시 46분인데요.
위의 일정표에 따르면 곧 아름다운가게, 그리고 위캔쿠키가  심포지움에서 세션발표를 시작할 시간입니다.

이번에 원순씨와 함께 가신 위캔쿠키 조진원 수녀님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조진원 수녀님, 발표 잘하시고 돌아오시구요,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원순씨께서 벌써 어제에 이어 오전회의에 대해서 생생하게 포스팅을 남기셨는데요
일본에서의 빼곡한 일정..무사히 마치시고,
이번에는 아무 탈없이 뱅기 잘~ 타고 돌아오세요^^


ps.
참, 그리고 조진원 수녀님 돌아오시면 요청드릴 일이 있는데요,
원순씨와 동행한 짧은 여행 후기도 요청드려서 주시면 원순닷컴을 통해 전해드릴께요~
요즘 저희들이 시작한 희망릴레이 캠페인에 위캔 조진원 수녀님께도 참여를 부탁드릴 요량이거든요~~ ^^


2009/03/07 14:46 2009/03/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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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경숙
    2009/03/12 10:18
    저희는 너무~너무 모시고 싶었지요~그런데 이로운몰 주총일(11일)에 사회적기업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하신다는 정보도 알고 있어서 조르지 못했습니다. ^^ 저는 주총 때문에 못가서 오늘 가볼까 합니다. - 나눠묵자
    • 박원순
      2009/03/12 14:29
      이경숙씨, 그랬군요. 주총날 못가서 죄송하구요. 저는 아름다운가게 사례를 발표했답니다. 주로 학자들이 사회적 기업에 관한 많은 분석과 연구들을 내놓았답니다. 강당을 젊은이들이 가득 메우고 있었는데요. 이런 열기라면 우리나라에도 좋은 사회적 기업들이 5년이 지나 10년이 지나면 쏟아져 나올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희망제작소도, 이로운몰의 꿈도 이루어지겠지요
  2. 이경숙
    2009/03/08 08:23
    앗!!! 정말 원순닷껌이신가 봅니다.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답글을 다시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제 머리에 들어왔다 가셨나요? 지금, 주주들께 보고할 2009년 사업계획서 쓰면서 고민하다가 원순닷컴에 들어온 것이거든요. 수익과 나눔...숫자로 만드니까, 고민스러운 게 참 많습니다. 나눔은 존립의 근거이고, 수익은 생존의 근거이고. 둘다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쩌다 제가 이 어려운 화두를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덥썩 잡은 듯합니다. ^^ 전 공자님 좋아합니다. 묵자님도 좋아합니다. 제 이로운몰 이름이 '나눠묵자'입니다. '나눠먹자'라고 지었더니, 경상도에서 온 '무한삽질'님이 '노나묵자?'하셔서 '나눠묵자'가 되었습니다.ㅎㅎ- 참, 무한삽질은 이서영부장입니다. 우리 이로운소비자,이로운공급자를 위해서라면 무한삽질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지은이름입니다. 이쁘시죠? ^^
    • 박원순
      2009/03/08 19:08
      '나눠먹자'라? 참 재미있는 별호네요. 앞으로 계속 쓰세요. 그러면 이로운몰이 정말 모두에게 이로운 곳이 될 것 같네요. 참 저도 주주인데 안 불러주나요?
  3. 박원순
    2009/03/08 08:04
    이경숙씨 이로운몰 잘되고 있지요? 제가 어제 여기 동경에서 열린 한일사회적기업심포지엄 기조발제에서도 이로운몰 소개한 것 알아요! 임명장 없이도 내가 홍보대사 노릇 하고 있어요. 아직 수익이 먼저냐 나눔이 먼저냐 가지고 너무 실존적 고민하지 말아요. 처음에는 누구라도 어려우니까요. 그러나 나눔이 먼저가 아니면 사회적 기업은 존립의 여지가 없지요. 물론 좀 더 많이 나누고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 또 수익성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 두개의 영원한 숙제를 해결하기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구요. 사회적기업가는 그것을 고민의 주제로라기 보다 즐겁고 행복한 화두로 받아들여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너무 공자님 말씀인가요?
  4. 이경숙
    2009/03/08 08:23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부족한 점 많은 저로선 어쩐지 위로(?)가 됩니다. ^^ 언제 박 변호사님의 다이어리 쓰기 비법을 전수해주시어요~
    • 박원순
      2009/03/08 08:05
      당근이지요. 최근의 이로운몰 상황도 듣고 내가 도울 것도 찾아보고 한번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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