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한달을 런던에 머물게 되는데도 길거리에 잠을 잘 수는 없어 할 수 없이 유숙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는 작은 방 하나도 너무 비싸다고 해서 강건너 Elephant & Castle 이라고 하는 지역에 방 하나를 얻었습니다.
화장실도, 욕실도 몇 사람과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밤에 늦게까지 글쓰다가 화장실 가는 것이 좀 귀챦습니다.
여성도 사는 곳이어서 파자마 바람으로 나가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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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자기 몸 하나 뉘일 곳이 있다는 것이.
여기서 한 달동안 이 런던의 공기를 호흡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 여기서 매일 이 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좋은 움직임들을 포착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바깥 창너머로는 작은 정원도 보입니다.
영국은 집집마다 작은 정원을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옆집의 정원과 앞집의 정원, 앞집의 옆집의 정원 - - 이렇게 합쳐지면 하나의 공원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그래도 새가 와서 지저귑니다
햇볕이 창에서 부서지면서 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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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3일 16시 28분
틀려주셔서 감사. (응?)
꼭 이벤트 때문이 아니어도 가급적 읽고 추천해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닿는 능력이 이것 밖엔 없어서요. ^^;
2010년 03월 13일 16시 54분
2010년 03월 13일 17시 02분
2010년 03월 13일 19시 16분
너무 먼곳에 계신다는 생각에.. 막연하게 멀게만 느껴졌는데
머무시는 방의 사진을 보니 왠지 가깝게 느껴져서 마음이(?) 놓입니다^^
2010년 03월 14일 21시 29분
2010년 03월 14일 23시 17분
카붓세일도 기억에 남고...중간중간 작은 공원에서 선텐하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2010년 03월 16일 08시 29분
아무쪼록 마음껏 충전하시어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2010년 04월 22일 15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