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참 오랜만에 샌프란시스코의 북가주아름다운재단 최용오 상임이사님으로부터 메일을 받았습니다. 한인들을 상대로 모금해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배분과 나눔의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북가주아름다운재단(최가자 이사장님)이 최근에 활동이 주춤했는데 오늘 보내온 메일을 보니 아주 좋은 일을 하셨네요 지역한인 사회에서 한국어 책 보급을 위하여 주류사회 도서관인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에 6천달러를 전달한 것입니다 비록 아주 큰 돈은 아니지만 이것이 미주 한인들의 미래와 지역 주류사회에 공헌하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더 큰 활동을 기대하면서 지역 현지 한인신문에 난 기사를 첨부합니다
지역 한인들이 한국어 책 보급을 위해 주류사회 도서관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전달, 화제가 되고 있다.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최가자)은 6일 산타클라라 센트럴파크 시립도서관에 한국도서 구입기금 6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도서관내 다문화 서적을 늘리고, 지역 한인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산타클라라시 도서관 재단의 후원 요청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이날 기금을 통해 한국어 서적 100여권, 한국 DVD 40장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또 한국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영어책과 한국어 교재 등을 구입, 한인 2세는 물론 타민족 시민들이 한국을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도서관 재단의 마리아 데인 상임이사는 “현재 센트럴파크 도서관에는 1000여권의 한국어 책이 있지만, 양질의 도서와 DVD 확보로 한인 커뮤니티에게 더욱 다가가는 도서관이 됐으면 했다”며 “이렇게 직접 도움을 주신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과 기금을 보태주신 지역 한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재단의 최용오 상임이사는 “지역 한인 2세 학생 등은 물론 멀리 남가주에서도 후원금을 보내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인들과 함께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금 중에서 쿠퍼티노 지역 한인고등학생 봉사단체인 ‘IOU(In Our Unity)’가 1000달러를, 남가주 지역 ‘3S 로지스틱스’ 운송회사의 김영석 회장이 3000달러를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OU의 김한결군(몬타비스타하이스쿨·12학년)은 “쉽지 않았지만 IOU 친구들과 함께 폐품, 가라지 세일 등으로 틈틈이 기금을 모았다”며 “평소 한국어 책이 다른 타민족 책에 비해 많이 부족해 보여 아쉬웠었는데,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원순씨 글 수레 / 나눔과 희망" 분류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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