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 개의 지역신문을 탐독합니다 지역신문을 보면 정말로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소하고 현장적인 소식들을 생생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구로타임즈를 보니 이런 기사가 실렸네요 신도림 대성5주유소에 총 90만 리터의 규모의 지하유류탱크가 들어서는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인근 주민들이 위험물 시설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확실한 안전관리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구로구 주유소의 유류저장시설은 10만 -20만 리터 규모로 최대규모는 30만리터였으나 대성5주유소가 90만 리터의 유류저장시설을 갖추면 구로구에서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구로타임즈 2011년 6월 13일자 기사) 대도시 한가운데, 그것도 아파트 옆에 이런 대규모 유류저장시설이 들어선다니 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유류저장시설에 만약에라도 무슨 화재나 폭발이 일어난다면 그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시설이 허가되고 증축될 수 있는지 구로구청이나 관련기관은 당연히 해명을 해야겠지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안전불감증으로 큰 사고가 나는 것을 너무도 자주 보아왔으니 이런 뉴스만 보면 겁부터 덜컥 납니다 조금만 사전에 주의을 기울이거나 허가과정에서 심사숙고했다면 방지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너무 많은데 그렇지 못하고 나중에 보면 허가과정에서 온갖 비리가 얽히고 또한 부주의한 것들이 밝혀지기 마련이지요 주민들의 요구처럼 충분히 안전대책을 강구하거나 허가과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