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도 겨울이 가고 봄이 옵니다

2010년 03월 02일 21시 47분

봄이 오는 문턱인데도 아직은 추위가 느껴지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인사동에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오갑니다

아직 가로수도 앙상한 가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며칠이 지나지 않아 파란 빛이 돋아나고 조만간 새싹이 움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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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기타를 놓고 어디로 가 버렸나요?
인사동 초입에는 기타만 동그마니 놓여있습니다.
흥행이 별로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가는 행인들을 고객으로 삼는 행상들도 인사동의 풍속도에  빠질 수 없습니다,
구운밤 장수도 있고 울릉도 호박역 장수도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 가고 봄이 오는데 구운밤 장수도 계속 밤을 구워 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풀빵장수가 새로 기지개를 켜고 나올런지요?

인사동의 겨울은 가고 이렇게 봄은 오고 있습니다



2010년 03월 02일 21시 47분 2010년 03월 02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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