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문과 무를 겸비한 고장과 유배문화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유배문학관이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유배문학관의 산실인 전시실 컨텐가 모습을 드러냈다. - -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유배문학관은 내부에 향토역사실, 유배문학실, 유배체험실, 남해유배문학실로 꾸며진다. (서울문화투데이, 2010년 8월 11일자 기사)
이 기사를 보면서 예전에는 유배제도가 자주 시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거 유배지로 선호되었던 남해, 해남, 제주 등이 지금은 가장 생태적인 환경을 가진 이상적인 지역으로 떠오른 것은 하나의 아이러니라 해야 할 것입니다.
남해군이 발빠르게 그 역사적인 제도를 하나의 유산으로 재생시키고 있습니다.
그 벽지에 유배된 사람들이 거기서 남긴 문학과 학문, 삶이 오히려 우리의 자산이 되었던 것이죠.
오늘의 유배문학관은 바로 유배 제도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문학적.예술적.향토적 자산을 남겨주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나는 유배제도가 지금도 부활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그 유배를 당하고 싶습니다.
10년 정도 멀리 유배를 보내주면 나도 그동안 보고 듣고 느꼈던 것을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열망이 강합니다.
도대체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서 정리할 시간이 없으니 말입니다.
"원순씨의 따끔한 회초리 / 참 잘 했어요!" 분류의 다른 글
| 제주 사려나 숲길 - 영혼이 숨쉰다 (0) | 2009/09/29 |
| 봄이 오는 길 (0) | 2010/02/27 |
|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0) | 2010/02/09 |
| 정현태 남해군수님의 눈물나는 마케팅 (1) | 2009/11/14 |
| 인간을 위한 길 - 여의도의 횡단보도 (0) | 2009/10/02 |
| 여의도공원의 참 잘한 분리수거 (0) | 2009/06/28 |
| 세계 최일류공항의 조건 (1) | 2010/05/08 |
| 아름다운나무 조례를 아시나요? (0) | 2009/07/10 |
| 관광상품으로 내놓으면 대박이 날 시장실 (0) | 2010/08/06 |
| 만시지탄, 인감증명폐지 - 좀 더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6) | 2009/08/08 |






![원순닷컴[wonsoon.com]::Social Designer's 'B'log](http://feeds2.feedburner.com/wonsoonSocialDesigner.2.gif)
